산책 시 다른 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개와 개가 싸움을 벌일 것 같을 때에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산책을 처음 나가는 분들은 이런 걱정을 하게 됩니다.

뉴스를 보면 큰 대형견이 소형견을 물어서 죽였다는 뉴스나 공격했다는 뉴스를 한번정도는 접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낯선 사람에게 짖거나 낯선 개에게 짖는 성향을 가진 개라면 이런 일에 대한 걱정은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것을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예방이 최선, 공격을 하거나 당한 뒤에는 어떻게 하기가 힘듭니다.


개와 개가 만났다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행동하지는 않죠.

개의 성향이나 키워진 환경에 따라서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고 반갑다는 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개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는 경우에는 더욱 더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개의 목줄을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2. 개를 내 뒷쪽으로 돌려서 개의 시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가 짖는다고 소리치거나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견주가 소리치거나 흥분해서 움직이면 개는 더욱 더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4. 그 자리를 빠르게 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입니다.


※ 내 개가 공격적인 성향이 있다면 소형견이라도 입마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내 개가 개에게 공격할 수 있지만 사람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와 개가 싸우는 경우에는 말리기가 힘듭니다.

소형견의 경우 한번 물리는 것으로 죽어버리기도 하고 또 말리는 경우 말리는 사람이 물리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상태가 되지 않게 말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견주가 말린다고 하더라도 떼어 놓는 것은 정말 어렵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