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문앞에서 울어요 - 고양이가 문앞에서 계속 우는 이유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 중에서 고양이 울음소리 때문에 고민인 집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자야하는데 계속 안방 문 앞에서 계속 울어버리는 소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힘들어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우는 이유는 "이 것"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바로 문을 열어달라 나도 함께 있고 싶다."라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고양이는 주인에 대한 집착도 적고 혼자서 잘 놀고 생활하고 무관심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모든 고양이들이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마다의 성격이 있고 어떻게 자라왔느냐에 따라서 애착관계가 다를 수 있고 행동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고양이가 애정을 좋아하고 스킨쉽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문을 닫고" 헤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불안해 하기때문에 문을 열어달라면서 계속 울게 되는 것이죠.
▷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문을 열어주고 안방에서 함께 있을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양이의 밤의 울음소리는 그치게 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우는 행동을 많이 하고 보채는 행동을 많이 했을 경우에는...
울 때마다 하는 보상이 있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울면서 보챌 때마다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거나 하는 일을 멈추고 놀아주거나 하는 행동을 했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행동을 했을 경우 고양이는 더 많이 울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울 때마다 처다보고 관심을 가져주는 행동을 했을 때에도 고양이는 더 많이 울게되고 보채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만약 이런 울음을 교정하고 싶다면 울면 관심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방법으로 관심을 원한다는 것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애완동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훈육방법 - 분무기로 물 뿌리기 괜찮을까 (0) | 2018.08.21 |
---|---|
고양이가 아프게 무는 이유와 무는 버릇을 고치는 훈육 방법 (0) | 2018.08.16 |
먹지말아야 할 것들도 먹는 고양이 원인과 해소법 (0) | 2018.08.11 |
길고양이 수명이 짧은 이유 - 2년 3년 밖에 못사는 고양이들 (0) | 2018.08.09 |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고양이 생활패턴 바꿀 수 있을까? (0) | 201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