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 소리로 "선즙필승"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울면 이기는거라는 의미로 사용이 되는데요, 실제로 어떠한 문제나 갈등 등이 생겼을 때 그 것에 대한 대화를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울기부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은 또 우냐?하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렇게 눈물 부터 나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투거나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게 되는 것이 반복되는 여자친구라면 이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감정에 휩쓸려서 통제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억울한 문제가 있으면 억울해서 눈물이 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화가 나서 눈물이 나고
슬픈 상황에서도 슬퍼서 눈물 부터나오죠.
이렇게 격한 감정이 생기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그 감정을 누르고 자신이 해야할 말들을 해야하는데 그 감정이 통제가 안되다보니 눈물부터 나오기 시작을 하는데요, 이는 본인이 원해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도 이런 모습이 싫어서 벗어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도 이렇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약하면 감정적으로 격렬해지는 상황에서 스스로가 통제가 안되서 말이 안나오고 눈물만 나오게 된다는 것이죠.
만약 여자친구가 어떤 문제가 있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고 말을 못한다면 기다려주세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가 그렇게 행동을 하더라도 기다려 주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감정이 진정되고 생각이 정리가 되면 그 때 이야기를 시작하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고 이런 감정이 누그러진 상황에서 정상적인 대화나 논쟁을 통해서 서로가 이야기해야할 것들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거나 사과를 하거나 받는 등의 시간들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감정이 격해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만큼 이 상황을 비난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눈물공격이라고 말하는 상대방이 화낼 타이밍을 뺏거나 오히려 안절부절하게 만드는 목적으로 이렇게 매번 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분들은 본인이 화를 내야하는 상황이거나 짜증이 나는 상황 등에서는 잘 이야기하고 화를 잘 내며 자신이 공격을 당할 순간에만 눈물을 보이며서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분들은 본인이 억울하고 힘들어도 눈물이 나고 상대방의 잘못에 크게 화가 나거나 슬퍼도 눈물이 나와서 말을 하지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요,
본인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잘못에도 감정이 크게 올라와서 이야기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만큼 눈물로 자신을 보호하고 공격하려는 행동을 하는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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