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라는 질병은 나이를 가리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10대나 20대에 당뇨가 유발되는 일도 있을 수 있는데요, 젊은 나이임에도 발병하게 되는 것은 유전적인 것일수도 있고 비만이거나 잘못된 식습관과 같은 문제 혹은 명확하지 않은 이유 등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당뇨가 발병하게 되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은 왜 더 위험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발병을 하게 되면 관리가 잘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성인들도 당뇨일 때 혈당을 확인하고 식단을 꾸준히 하면서 음식을 제한하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자제력이 성인에 비해서 낮고 도전적이고 즉흥적인 10대나 20대의 분들은 관리를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약을 먹지 않거나 혈당체크를 하지 않거나 혹은 혈당을 엄청나게 높이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당뇨의 증상들이 빠르게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 이유는 이른 시기에 발병할수록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당뇨는 당뇨를 앓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그 만큼 당뇨로 인한 각종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성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장에 문제 등등 이런 것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합병증은 관리를 열심히 하더라도 유병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젊은 나이에 당뇨를 앓게 되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만큼 합병증의 위험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의 이유는 부모로 인해서 혈당관리가 안되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없는 상황에서 당뇨가 발병을 하게 되면 부모님들은 당뇨를 치료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완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약을 끊어보기를 이야기하거나 당뇨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운동 등을 강요하는 일이 잦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없거나 당뇨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분들은 당뇨라는 질병은 치료가 되지 않는 질병이며 평생을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잘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당뇨환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와 잘못된 방법으로 당뇨를 치료하려는 행동으로 인해서 나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위험들이 성인에 비해서 더 높은 만큼 위험할 가능성이 높고 또 젊은 시기에 당뇨에 대한 합병증이 찾아오게 되면서 이런 문제들을 안고 더 오랜시간을 살아가게 되는 만큼 삶의 질이 더욱 더 안좋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 시기에 발병하는 당뇨는 40대 이후에 발생하는 당뇨보다 더 걱정을 해야하며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하면서 혈당을 관리하고 체크하고 체중 등을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10대 20대의 당뇨의 발병이라고 하더라도 관리를 열심히하고 체중조절이나 운동을 통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하게 되면 당뇨의 수준이 낮아질 수 있고 또 합병증이 발병하는 것을 많이 미룰 수 있다고 하니 젊어서 발병했다고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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