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한다고 하기보다 때운다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간편하게 먹으려고 하기도 하고 매일 비슷한 음식을 드시기도 합니다. 냉장고의 마른 반찬이나 절임류와 같은 반찬에 매일 밥을 먹으면서 식사를 해결하는 분들도 매우 많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식사하는 것이 지속이 되면 건강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비만인데 영양결핍.

요즘의 혼자사는 젊은 사람과 노인 분들에게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라고 합니다. 매일 같은 김치나 밑반찬과 같은 음식에 밥을 먹게 되는 만큼 그 반찬 외의 음식으로 얻는 영양소는 부족해지게 되고 짜고 자극저긴 반찬으로 밥을 많이 먹게 되면서 칼로리가 높아져서 그 만큼 지방이 축적되면서 비만이 쉽게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반복되는 밑반찬만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단백질의 섭취량이 극도로 줄어들게 되고 반대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늘어서 영양의 불균형이 매우 커지게 됩니다.

 

젊은 분들은 젊기 때문에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노인 분들이 이렇게 드시게 되면 신체의 근육의 양이 빠르게 줄어들기도 하고 비만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식사를 할 때 고등어 한조각이나 계란 후라이라도 꼭 추가해서 드리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라면을 매일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라면은 생각보다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는 라면만 먹거나 라면에 밥을 말아서 드시는 분에게는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라면은 탄수화물이 영양소의 대부분인 만큼 라면만 계속 먹게 되면 영양결핍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라면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드시거나 파나 양파 깻잎이나 콩나물과 같은 다른 건더기를 추가해서 먹어야만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라면 식후에 토마토와 같은 간식을 반드시 섭취하라고도 하는데요, 토마토를 통해서 식이섬유를 섭취할 뿐만 아니라 칼륨이 많이 든 채소의 섭취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밥의 양은 절반으로 줄이고 식탁에 신선한 채소로 만든 나물이나 쌈 야채를 두고 먹으며 계란이나 생선과 같은 단백질을 늘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국물이 있는 것이 좋다면 국물보다는 국의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면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만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도 하며 다양한 영양섭취로 건강을 지키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것이 힘들다면 기본적인 밑반찬은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신선한 채소를 늘 식탁에 두고 먹는 것이 좋으며 식후에 적당량의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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