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저혈압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저혈압은 고혈압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증상이죠. 많은 분들이 저혈압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또 증상이 없는 분들이 많다보니 정보가 고혈압에 비해서 많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치료에 대한 이야기도 많지는 않은 편인 듯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기도 합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서울 수 있다.

라는 내용인데요, 이는 멀쩡하던 사람이나 고혈압이던 사람이 갑자기 심한 저혈압이 오는 케이스가 생명과 관련된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급성 저혈압(쇼크)라고 하기도합니다. 평소 저혈압이던 분들은 대부분 문제가 없는 케이스라고 하네요. 물론 이런 분들도 저혈압의 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저혈압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다른 계절보다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무더위로 인해서 많은 양의 땀을흘리게 되면서 혈압이 감소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여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 설사를 하게 되거나 토를 하게 되거나 혹은 이런 이유로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혈압이 감소하게 되면서 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 저혈압이 되게 되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이 어지러움이고 메스꺼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력이 흐려지기도 하고 창백해지기도 하며 호흡이 곤란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중에서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름에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예방을 통해서 이런 문제 미리 막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필요하다면 전해질이 풍부한 에너지 드링크나 스포츠 드링크를 적절하게 섭취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점심에 외식을 할 때 음식을 과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식사를 거른 뒤에 과식을 하거나 면요리를 많이 먹거나 입맛이 없다고 자극적인 전골이나 찌개에 밥을 2공기를 먹거나 하는 행동들 말입니다. 이런  과식 역시 저혈압의 원인일 수 있는데요, 과식으로 신체의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과식을 하지 않고 적정량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앉았다 일어날때 핑 도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에서도 여름에 저혈압이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고혈압 약을 드시는 분들이 혈압이 너무 많이 떨어지게 되면서 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상황이 나타나지 않게 평소에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정용 혈압계 등으로 혈압을 늘 체크하고 저혈압이 반복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바꿔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저혈압이 오지 않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에는 저혈압의 증상을 보인다고 약을 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정말 좋지 않은 판단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 역시 신체의 혈관을 망가지게 하는 질병이기 때문이죠. 저혈압이 있다고 고혈압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혈관건강에 매우 안좋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담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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