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과 비만 그 사이의 과체중 단계.
이 집단이 가장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떠도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조사 결과에서 이 집단의 사람들이 더 오래산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죠.
정말 정상체중인 사람들보다 더 오래산다고도 하는데요,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여기에는 여러가지 추론이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도 그 추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집단의 사람들이 왜 건강한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 과체중이고 활동량이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근육량이 적지가 않습니다.
체중이 나가는 만큼 근육의 양은 더 많을 수 밖에 없죠. 저체중인 분들이 건강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들도 저체중인 사람들은 근육의 양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체중인 분들, 특히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그 체중을 버티고 움직이게 되는 만큼 근육이 늘 자극되고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서 유지되거나 성장하게 됩니다.
이 근육의 양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근육이 충분히 있으면 각종 질병에 강합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 증후군에 강한편이라고 하죠. 근육의 양이 많으면 운동을 하거나 활동을 통해서 몸의 당이나 이런 것들이 빠르게 들어가서 고혈당을 예방하고 혈압조절이나 대사량 증가로 인한 고지혈증의 예방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면역관련 질환이나 염증과 같은 문제에도 유리한 편이죠.
물론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당량 있으면 아프거나 할 때의 회복력도 빠릅니다. 근육으로 인한 면역력 지방의 에너지 전환 등등의 작용으로 보다 빠르게 회복하게 되고 회복후에도 근육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재활의 과정도 짧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체중이 높은 과체중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건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주의 할 것은 과체중이라고 무조건 건강하고 오래사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과체중이라고 붙인 것 처럼 과체중이라도 적당히 활동을 하고 움직이고 생활을 하고 건강을 챙기는 것은 필요하게 됩니다.
과체중인데 활동량이 적고 운동량이 적어서 근육이 정상인 보다 낮은 편이고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의 내장지방이 가득차 있는 그런 ET체형의 과체중이라면 이 것은 저체중이나 고도비만과 비슷한 결과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는 과체중이니까 건강하고 오래살꺼야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과체중인데 운동하면 건강하게 오래산다더라 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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