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에 엎드려 자고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팔에 힘이 안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팔꿈치 안쪽이 저릿하거나 손가락에 감각이 덜하거나 저리거나 하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것은 엎드려 자는 동안 신경이 특정한 원인으로 인해서 눌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엎드려 자게 되면 "팔꿈치"안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게 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꿈치 터널 증후군"

 

우리가 엎드려서 자게 되면 팔을 베고 자게 되는데요 이 때에 팔이 접히고 그 위에 머리의 무게가 올라가게 되면서 팔꿈치로 지나가는 신경이 눌리게 될 수 있습니다.

 

팔에는 정중신경, 요골신경, 척골신경이 분포해 있고 그 부위가 생각보다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 팔꿈치를 지나는 척골 신경이 눌리게 되면 손이나 팔에 힘이 안들어가거나 저리거나 감각이상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라고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척골 신경이 압박이 되는 증상을 척골 신경을 압박해서 생긴다고 해서 척골 신경 압박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척골 신경이 압박이 되면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저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척골신경은 팔꿈치 안쪽을 지나가는 신경

※ 요골신경은 팔의 바깥쪽을 따라 지나가며 엄지, 검지, 중지 등의 감각을 담당

※ 정중신경은 팔의 안쪽을 따라 내려와 손바닥에서 엄지, 검지, 중지 등의 감각을 담당

 

엎드려 자다 일어나서 젓가락질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들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팔베개를 해주고 잠을 자거나 혹은 스스로의 팔을 베고 잠을 자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그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경을 누르고 있는 시간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낮에 엎드려서 잘 때와 다르게 밤새 잠을 자면서 팔베개를 해주거나 하게 되거나 스스로의 팔을 누르고 자게 되면 장시간 신경이 눌려서 이 증상이 오래 가게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아서 병원을 방문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을 가서 팔베개를 하다가 다음날에 팔에 마비가 와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증상을 허니문 마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요골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되어서 생긴 요골 신경 마비.

 

 

근데 다른 이유로 생기기도 합니다.

바로 디스크죠.

 

엎드려 자게 되면 목이 앞으로 많이 꺽이게 되면서 목이 안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이 대 눌린 신경으로 인해서 팔 전체가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낮은 책상에 목이 많이 꺽인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이러한 문제는 더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디스크가 있는 분들이나 목이 좋지 않은 분들은 엎드려서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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