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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성격이 변하거나 필름이 끊어지는 것은 위험한 증상






남자친군데 술만 마시면 조금 폭력적이 되더라.

술만 취하면 전날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는 말과 함께 술 문제만 빼면 정말 다정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그렇게 쉽게 볼 문제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러한 증상들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것에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상시와 다르게 술을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유는 알코올로 이성이나 판단이 저하가 되고, 이전의 마신 알코올로 인해서 지속적인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을 손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면 폭력적인 모습이 되게 되는데요. 만약 이러한 폭력적인 성향이 반복되고 폭력이나 폭언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면 이 부분을 "술문제"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하는 문제가 바로 술을 마시면 폭력성을 보이는 것입니다.



| 기억을 잃게 되면 그 부분을 스스로 창조해서 채워넣기도 합니다.



술마시면 필름이 끊어지는 것은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을 합니다. 일상적으로 생활을 하고 술도 마시고 즐겁게 대화도 하고 놀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기억이 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해서 해마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못하는 기간이 짧게되면 다른 기억을 다르게 재창조해서 채워 넣는 작화증 등의 증상도 발생하게 됩니다.


작화증이란 없었던 일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증상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잘못된 기억은 친구나 연인관계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하지 않았던 말을 했다고 믿거나

- 넘어져서 다쳤던 것을 싸웠다고 믿거나

-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믿거나


하는 잘못된 기억으로 인한 문제는 작지 않기 때문이죠.



이러한 증상들은 나이가 많은 노인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나이가 젋다고 안심해서도 안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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