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데 강아지 애완견을 입양해도 괜찮을지 알아보자

혼자사는데 강아지 애완견을 입양해도 괜찮을지 알아보자

모 애견훈련사는 혼자 사는 직장인은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의견에 찬성을 하고 지지하는 입장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을 할까 하네요.

혼자사는 1인가구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반려동물이 괴롭고 행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키우는 사람이 집을 비우는 순간에는 집에 아무도 있지 않고 애완동물만 혼자 남겨지기 때문에 심한 외로움과 불안함으로 고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맞벌이를 하는 부부의 경우에도 같은 이유로 애완견을 입양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도 집에 혼자 있으면 외로운 것처럼 동물들도 혼자 있으면 심한 외로움을 경험합니다.

외롭기 때문에 울기도 하고 불안해서 집안에서 소변 대변을 아무 곳에 싸기도 하고 스트레스로 집안의 물건들을 물어 뜯기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행동은 동물의 주인이 집을 비울 때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키우기 전에 이런 동물의 괴로움은 반드시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해야합니다.

근데 오랜시간 집에 혼자 남겨지는 동물의 경우 행복함보다 불안함이나 스트레스를 받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혼자남겨진 애견은 분리불안이나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야합니다. 강아지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욱 큰 스트레스와 불안함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꼭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낮시간에 집에 있는 사람에게 낮시간동안 동물을 맡아주기를 부탁을 하거나 애완견 유치원과 같이 낮 시간동안 동물을 맡아주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애완견 유치원과 같이 다른 동물들이 함께 있는 곳을 이용하게 되면 개의 사회성을 키울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견유치원과 같은 곳은 주위에 흔히 볼 수 없고 매달 평균 50~80만원까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