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이동장 케이지에 넣는 훈련방법




이동을 할 때에는 케이지에 넣어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택시 혹은 대중 교통을 탔을 때에는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서 이동을 해야하며, 자기 차로 운전하는 경우에도 될 수 있으면 케이지에 넣어 이동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동물들은 돌발행동을 할 수 있고 이 돌발행동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시에 케이지에 넣어다니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 이동장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이동장에 강제로 넣어서 이동하게 되면 그 뒤로는 강아지들이 이동장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동장은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지는 곳임을 경험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고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이동장과 친해지게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1. 이동장 안에 간식을 넣어두고 스스로 들어가게 유도하기

2. 문을 닫고 간식을 주면서 이 공간에 들어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하기

3. 강아지가 나오면 다시 이동장에 간식을 넣고 문을 닫기

4. 강아지가 이동장의 간식을 먹기 위해서 들어가려고 할 때 문을 열어주기


등의 과정으로 강아지가 이동장에 들어가는 것에 불안하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반복해서 훈련을 하게 되면 크게 어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동장(케이지, 크레이트)는 개를 키우면 꼭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드리는데요,

이동을 할 때도 필요하지만 개가 자신의 공간을 가지게 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다면 불리불안이나 여러가지 증상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이동장은 일어섰을 때 귀가 천장에 닿지 않는 높이, 안에서 자유롭게 몸을 회전할 수 있어야 하며, 개가 편안하게 엎드릴 수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이보다 작으면 개는 좁은 공간에서 힘들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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