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잘 마시기만 하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먹거나 혹은 블랙 커피가 아닌 다른 것을 먹게 되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가 있으며 또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하는 타이밍에 마시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커피를 마시는 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시 주의해야할 것이 공복에 마시는 커피입니다.
사람의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공복에 진한 커피를마시게 되면 위에 염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거나 위장이 튼튼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진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젊더라도 평소에 위장이 좋지 않거나 위염이 있는 분들은 공복에 마시는 커피를 주의할 필요성이있습니다.
체중감량을 한다면 무조건 "블랙커피"
아메리카노와 같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믹스 커피를 줄일 필요가 있는데요, 믹스 커피 1개에는 대략적으로 7~10g의 설탕이 들어 있으며 이 와함께 지방이 들어있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이런 당과 지방의 섭취는 건강을 나쁘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믹스커피는 마시는 양을 조절 할 필요성이 있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식후에 마시는 믹스커피는 당관리에 매우 안좋은데요, 식후에 당이 가득 든 커피를 마시게 되면 혈당이 더 높게 치솟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2~3잔 정도의 블랙커피를 드세요.
그렇다고 시중에 판매되는 엄청난 크기의 1L정도의 빅 아메리카노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이다. 이런 커피는 하루에 1개를 하루 종일 나눠서 먹어야할 만큼 카페인의 함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샷을 추가해서 먹는 경우 카페인의 섭취량이 매우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마시는 카페인의 양을 잘 계산해서 먹어야만 합니다.
성인 기준 하루 400mg 이내에 카페인을 섭취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근데 이 기준에 맞춰서 커피를 딱 맞게 먹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카페인은 이런 커피 외에도 홍차나 녹차 그리고 제로 콜라 등등에도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권장량에 맞춰서 먹다보면 그 양이 넘치게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는 운동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졸음을 멀리하고 운동에 집중하거나 더 오래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죠. 근데 이 것을 너무 남발하는 것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인데요, 커피를 마시는 만큼 운동 중에 수분 섭취를 신경쓰지 않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운동 전 후 끝나고 물을 충분히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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