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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만 보고 식단을 구성해서는 안되는 이유


밥한공기에 300kcal

과자 한봉지에 400kcal


밥과 반찬을 먹는 것을 생각하면 과자와 밥의 칼로리는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밥을 먹기 싫을 때에는 이러한 간식으로 때워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 열량은 같아도 성분이 다르다.


쌀의 경우 다당류로 구성되어 있고, 과자의 경우 단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흡수되는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쌀의 경우에는 다당류라서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반면에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자의 단당의 경우 빠르게 흡수되게 됩니다.


빠르게 흡수가 될 수록 빠르게 에너지로 이용되고 금새 공복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과자를 먹은 뒤에도 배가 고픈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자를 밥 대신에 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흰쌀밥보다 현미밥이 더 천천히 분해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디제로킹 -



■ 체중감량을 할 때 왜 술은 마시지 말라고 할까?


알코올의 경우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당질로 구성되어서 대부분 대사되어서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이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신다고 해서 살이찌지는 않죠.


※ 술만 먹는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대부분 마른체형을 가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때문.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고, 자주마시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이 혼자서는 살이 찌지는 않지만 안주와 함께 먹게되면 살을 더 찌우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술과 안주를 먹게되면 먼저 알코올의 에너지가 소비되고 음식의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주로 먹는 자극적이고 고열량의 안주들이 지방으로 축적되기가 쉽다는 것이죠. 또 술을 마시게 되면 뇌의 기능이 마비가 되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고도 더 먹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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