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산책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하죠.
개들은 산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만큼 겨울이라고 해서 피하는 것은 좋지않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 외출을 하는 것이 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많은 전문가 분들은 산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문제될 상황들만 잘 통제하게 된다면 매일 꾸준하게 산책을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산책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작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견종들을 산책을 30분 정돔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긴 산책시간은 개의 체온을 빼앗을 수 있는 만큼 30분 정도로 끝 마치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견종에 따라서 털이 짧거나 미용을 한 개들은 옷을 입혀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옷을 입혀서 산책을 하게 되면 체온에 대한 문제가 예방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좋습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은 어느정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때 산책을 진행하게 되면 다른 시간대 보다 추위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산책을 피하거나 더 짧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견종들이나 털이 짧은 견종들은 이런 날씨에 실체로 체감되는 기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가 내렸거나 혹은 눈이 내리는 듯한 추운 날에는 산책시 옷을 따뜻하게 입히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웅덩이가 있는 곳을 피해서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체구가 작은 개들은 겨울에 산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으니 나가는 것을 꺼리거나 빨리 돌아가고 싶어한다면 빠르게 산책을 마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추운 곳이 고향인 개들은 이런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같은 겨울을 사랑하는 개들은 이런 추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편안한 날씨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개들, 추위를 사랑하는 개들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면 겨울의 추위라고 해서 산책을 나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마다 성향은 다를 수 있겠지만 추위를 버티기 위한 장점들이 많은 개들은 이런 추위를 매우 좋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더 열심히 뛰어 놀 수 있게 견주님들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산책을 나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시베리안 허스키나 알레스카 맬러뮤트와 같은 개들을 키우는 보호자들도 겨울에 산책이 추위로 위험하지 않을까 하면서 산책을 피하거나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에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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