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리 대결 예능을 보면 중식 요리사가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늘 생강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중식 요리에서는 돼지고기 요리에 생강이 무조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생강이 꼭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 생각은 돼지고기 요리에서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장점과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돼지고기 요리에 생강을 넣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특히 돼지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이 없어지고 더 요리를 맛있게 즐기게 합니다. 생강은 돼지고기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서 누린내를 잡기 위해서나 잡내 혹은 맛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들어가기도 하죠. 그래서 돼지 고기 요리는 뭐가 되었던 생강을 넣으면 무조건 더 맛있어 진다고 합니다. 물론 생강의 냄새가 거슬리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또 돼지고기를 더 잘 소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에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라면 생강을 곁들이거나 요리할 때 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조리하는 돼지고기 요리에 생각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여름에 심해지게 되는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을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는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여름에 면역력을 높이는데에도 효과가 높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생강에는 어느정도의 해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에 식중독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육류의 지방섭취에 대한 우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근데 생강을 넣어서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안정화 하는데 어느정도의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혈액의 농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돼지고기를 덜 먹는 것이 좋겠고 생강이 주는 효과는 뛰어나지는 않겠지만 생강을 넣는다면 그래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꽤 괜찮은 단백질 보충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위에 따라서 기름기가 많고 지방도 많고 포화지방도 많기 때문에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지방이 적은 앞다리나 뒷다리 혹은 안심과 같은 부위를 주로 드시는 것이 좋고, 이 부위에 대한 냄새나 여러가지 문제가 걱정이 된다면 생강이나 마늘 혹은 다양한 향신료나 연육 작용을 하는 재료 등을 통해서 조금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강과 같은 재료들은 맛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궁합이 매우 좋으니 늘 같이 두고 요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생활습관/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비가 있을 때 나물을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0) | 2025.06.28 |
---|---|
아침에 사과에 땅콩버터 그리고 삶은 계란이 좋은 이유 (0) | 2025.06.25 |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음 날 마셔도 괜찮을까? (0) | 2025.06.21 |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건강음료 스포츠음료 때문? (0) | 2025.06.18 |
냉면을 먹을 때 달걀부터 먹어야하는 이유 (0) | 202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