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을 하고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의외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음료죠. 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나 이온음료 운동 전에 마시는 고 카페인음료 혹은 일상에서 마시는 커피 종류들 이런 것들이 의외로 체중을 줄이는데 방해가 되고 오히려 체중을 늘리는 음료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 후 마시는 무알콜 맥주와 같은 것들도 체중이 빠지지 않게 하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음료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커피의 경우에도 아메리카노를 제외하면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맛이 나는 커피라고 하면 당의 함량이 높고 부드럽고 고소한 라떼라고 하면 탄수화물의 섭취도 걱정을 할 필요가 있고 지방의 섭취량도 걱정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스포츠 음료의 경우에도 종류에 따라서 칼로리가 꽤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 것을 마음 껏 마시게 되면 운동으로 소진된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온음료도 마찬가지로 제품에 따라서 생각보다 열량이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려는 분들은 음료도 잘 가려서 마셔야만 합니다.

제로 맥주를 마시다가 살이 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꽤 많은 분들이 저녁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제로 맥주 1~2캔 정도를 마시다가 체중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왜 제로인데 체중이 늘지? 안주 때문인가?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는 않구요, 무알콜이라고 이야기하는 맥주 중에서도 칼로리가 매우 높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칼로리가 제로가 아닌 제품을 맘 놓고 마시게 되면 당연히 그만큼의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찌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라서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는 보상심리의 작용으로 음료가 제로니 안주를 더 먹어도 될꺼야 라고 생각하며 더 드시다가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나기도 합니다.

건강에 좋은 주스를 마시다 체중이 늘기도 합니다.
건강에 좋은 사과나 토마토 등을 주스로 만들어서 먹다가 체중이 늘기도 합니다. 과일의 경우 건강에 좋다고 주스로 자주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주스로 마시게 되면 소화 흡수가 빨라지게 되면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기스만 먹는 경우 건더기를 섭취하지 못하는 만큼 식이섬유나 여러가지 이점도 줄어들게 됩니다.
양파즙이나 사과 즙 이렇게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설탕물과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음식은 씹어서 천천히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 후 보상심리도 조심하세요.
운동을 하고 나면 운동을 이정도 했으니 이정도는 더 먹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마음과 행동이 살찌게 만든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운동을 하더라도 평소의 먹는 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을 늘리지 않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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